2024.10.23~11.06
관람시간 12:00-18:30
마포구 와우산로17길 19-21 3관
<Hyeminism>은 혜미니즘의 시작을 알리는 개인전이다.
소개된 작품들은 마음의 두려움, 불편함을 표현하고 있다.
“아무나 볼 수 있지만, 누구나 들여다볼 수 없는.”
작가의 마음을 전시 공간과 동일시하였다.
이번 전시는 작가의 고독과 불편함을 관람자가 알아봐 주기를 위해 기획되었고,
또 한편으로는 그 고독감을 눈치채는 게 불편해 암호화된 숫자로 감정을 감추었다.
다시 말해 작가의 고독과 불편함의 경계선에 관람자가 있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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